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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조경수 구하기 나선 '제주시'

더위, 가뭄에 가로수도 말라 죽을 위기에 처했다.

 

제주시는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720일부터 작업차량 9대를 동원하여 매일 아침 5시부터 주요도로 조경수 및 꽃길에 물주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주기 작업은 공원녹지과 차량 2대와 도시녹화 사업체 차량 4, 꽃길 관리 사업체 차량 3대 합동으로 가뭄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한 도시숲, 정원숲 등의 도시녹화 사업지와 꽃길 조성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피해 발생에 따른 물주기 작업 집중 실시 노선은 2018년 신규 조성된 임항로 정원숲과 오남로연삼로 쌈지숲 등 7개 노선 도시녹화 사업지 조경수와 신광사거리교통섬, 용문로타리교통섬 등 화단 16개소와 삼무로, 도령로 등 화분 519개 등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업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하여 동광로, 용문로 등 기 조성돤 가로수 식수대의 철쭉, 꽃치자 등 키작은 나무에도 물주기 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가뭄으로 인한 돌발 해충발생에 따른 가로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여름 병해충 발생 빈도 가 높은 가로수 노선을 중심으로 병해충 예찰 관리도 강화하여 발생 즉시 방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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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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