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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정신질환자 취업자립촉진비 지원 확대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2018년부터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신청자(중위소득 150%이하)대상,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정신장애인에 한하여 지원하던 취업자립촉진비가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된다. 아울러 정신의료기관 및 낮병원 이용시 발생한 의료비를 매달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올해 신청한 30명에게 취업자립촉진비 2800만원을, 의료비 신청자 139명에게 1500만원을 지원하였다.


 

금전적 지원 외에도 전문요원 상담통해 복약지도, 생활지도, 취업 훈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정신질환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 및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64-759-0911)로 방문하여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센터 등록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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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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