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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세계 모유수유 주간 알리기 나서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 수유 주간(81~ 7)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모유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하게 조성되어 감염에 대한 방어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두뇌발달과 시각기능 발달에 필수적이다.



또한, 아기가 젖을 빨면 옥시토신이란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수축을 촉진시켜 산후 출혈을 예방하고, 산욕기 신진대사를 도와 산후회복이 빨라진다.

 

서부지역 모유수유율은 201340%에서 201634.7%로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고 서부보건소는 모유수유 중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원인 파악 및 실정 확인을 위해 매년 모유수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성역할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분기별 수유교실 운영 및 상담도 연계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 한숙희 강사를 초빙해 7() 3분기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유수유 리플릿 및 책자 배부, 모유유 패드 등의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또한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초산부들이 겪는 스트레스나 산후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산후우울교실(테라리움 만들기)24() 운영될 예정이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 및 권장 캠페인을 극적으로 실시하여 모유수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이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 064-760-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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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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