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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꿈나무 건강플러스교실 운영 결과, 만족도 98%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44일부터 725일까지 어릴적 생활습관이 성인이 될 때까지 크게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시기인 관내 보육시설 30개소 1788명을 대상으로 꿈나무건강플러스교을 운영하여 아동 및 교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에게 바람직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영양사, 간호사 등 자체강사가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음주,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생활실천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특히, 어린이에게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몸튼튼 스트레칭 지도와 흡연폐해의 조기교육효과를 위하여 흡연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부모들의 금연결심을 유발 할 수 있는 간접 전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건강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리고 참여 보육시설 담당교사로부터 98% 만족도를 이끌어내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였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꿈나무건강플러스교실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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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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