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정)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24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공형어린이집소속 회원들에게 아동보육과 관련된 교육(부모교육, 성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제공하며, 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과정에서 학대의심 사례가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아동학대 가정이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식 자리를 빌려 ‘공공형푸른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 467만7865원을 도내 어려운 아동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