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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 기획연주회, 31일 저녁 제주아트센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31일 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구천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선보였던 여러 작품들을 합창곡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무대로, 국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던 구 천 지휘자를 초청하여 제주합창단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관객 여러분들께 뜻깊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의 첫 무대는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유명한 엘가의 사랑의 인사’, ‘The Dance’를 선보인다.


주로 현악 3중주 또는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이 곡들을 합창곡으로 재해석하여 색다른 공연을 보여주며 연주의 시작을 알리고 무반주 합창곡 혼자 사랑’, 김소월 시의 의한 합창곡진달래꽃’, 여성합창 음악을 만든 우리’, 남성합창우정의 노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한국의 자연을 주제로 연주되는 한국합창 사계는 사계절의 특징을 표현한 시를 통해 국내 유능한 작곡가들이 서정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곡에 담아낸 작품으로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경험하고 제주합창단의 열정적인 하모니가 울려 퍼지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곱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때로는 열정적이고 강한 울림을 전하는 제주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도민들의 귀에 친숙한 곡으로 연주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을 위하여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문의: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 728-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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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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