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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적십자사회장, 재난취약계층 129가구에 선풍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24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2018년도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129가구에 약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은 폭염으로 고통 받는 재난취약계층에게 냉방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홍식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다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24일 배부를 시작으로 봉사원들이 수혜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혹서기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적 안정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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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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