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26일 롯데시티호텔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제주를 찾아 ‘4차 산업혁명스마트 시티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도민들과 소통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 4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나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Smart City)에서 실험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정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과 관련 세종시 총괄책임(MP: Master Planner)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모호하게만 다가왔던 4차 산업혁명을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도시 조성을 위한 포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이 스마트시티에 어떻게 적용돼 기존 도시들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지에 대한 비전을 전하게 된다.

 

정 교수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고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세종시의 총괄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26일 선착순(250)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는 국내·외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나가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