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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 변용호 조교사 1100승 달성

제주경마 변용호 조교사가 현역 3번째로 11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제주경마 소속 변용호(53) 조교사가 데뷔 24년 만에 11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100승 달성은 제주경마의 김한철 조교사(1237), 김영래 조교사(1323)에 이어 세 번째다.


 

1099승을 기록한 변용호 조교사는 지난 714일 제주경마 2경주에 출전한 승일교의 멋진 역전우승으로 역사적인 1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승일교는 경기 초반 중위권을 유지하다 결승점 200M를 남기고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여 힘찬꿈’, ‘신흥공주를 따돌리고 변용호 조교사에게 1100승을 선물했다.

 

변용호 조교사는 19941월 데뷔해 22년 만인 20161000승을 달성했고 2년이 지난 201811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7월 현재 통산 전적 10,8061100승 승률 10.2%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도지사배, 한국마사회장배, 제주마주협회장배 등 다수의 대상경주의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변용호 조교사는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1000승까지 이른 것 같아 기쁘다"면서 "제주경마가 많이 늘어나 다른 후배들도 1000승 클럽에 가입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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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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