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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에 발달장애인 초청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718()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포니 워터파크에 인근 지역 거주 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했다.


지체장애인인 이들은 평소 여러 사정으로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들을 초청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요양시설인 송죽원 소속 발달장애인과 가족들, 복지관 소속 직원 6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렛츠런파크 제주는 수요일이 휴장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들만을 위해 워터파크를 운영했고, 장애인 40여 명은 보호자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편견 속에 소외 받는 분들이 많음을 알고 있다""한국마사회 포니 워터파크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이색 추억을 안겨 주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포니 워터파크는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과 함께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물로켓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헤나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반한 부모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DJ쇼가 진행되는데, 신청곡 방영 및 사연 소개,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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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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