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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확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교육소외 지역으로 골고루 확대하기 위하여 마중물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중물배움터2016년 개관한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하여 참여 기관의 공간을 활용한 배움터 운영,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과 운영에 대한 상호 지원 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것을 협약하고,아동청소년들이 잠재된 자기주도성을 마중하여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배움터이자 지역 협력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2월 협약한 마중물배움터 1청소년 열린 문화공간 놀래올래를 비롯한 읍동 지역에 17개소가 지정되어 자기주도학습컨설팅 등 총 80여 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롯한 학습역량강화, 창의인성, 진로진학 등과 관계된 프로그램으로까지 내용을 더욱 다양화하여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교육 소외를 도 전역에서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아라청소년문화의집,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18협약을 맺고 스무 번째 마중물배움터를 개소한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미 선정된 마중물배움터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교육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하여 미래사회를 자신있게 마주하는 우리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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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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