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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판에서 해바라기를, 렛츠런 팜 축제 1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팜(목장장 양영진)은 오는 713()부터 15()까지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렛츠런팜 해바라기 축제는 15000의 들판에 조성된 해바라기 재배단지가 조성돼 그 일대를 완전히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해바라기가 가득한 들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추억의 보물찾기,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 만들기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바라기밭 인근에 푸드트럭 존과 해바라기 제품 판매 공간이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 몸값을 갖고 있는 씨수말과 목장 꽃밭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고, 30분 코스 말산업 트랙터 마차 투어도 운영된다.


 

씨수말과 경주마들이 생활하고 있는 렛츠런팜 제주는 4월 유채꽃, 5~6월 양귀비꽃, 7~8월 해바라기를 심어 말과 한라산 그리고 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방문인원이 급증하여 최근에는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양영진 목장장은 “‘말과 산 그리고 꽃이 조화를 이루는 목장을 만들기 위하여 연 4회 대규모 꽃밭 조성을 정례화하고 고객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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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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