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서귀포시는 20187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하여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대상에는 금년 11일부터 6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약 4768필지가 해당되며, 종합민원실장을 반장으로 하여 4개 팀으로 추진반을 편성하고, 7월말까지 용도지역,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24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토지특성 조사를 마친 토지들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말에 결정공시 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1년에 두 번 결정공시 하는데 전체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11일 기준과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71일 기준으로 나뉘며, 11일 기준의 경우 지난 5월말에 결정공시 한바 있다.

 

강경식 종합민원실장은 최근 몇 년간 계속적인 지가상승으로 시민들의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개정으로 일정 조건을 갖춘 농지에 대해 재산세율이 인하된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