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절기 대비 먹는샘물 제조업체 정기점검 실시

주특별자치도는 도내 2개소 먹는샘물 제조업체에 대하여 2018 하절기 대비 지도점검을 7월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하절기에 먹는샘물의 소비량이 증가되고, 관 시 변질 우려도 있는 만큼 불량제품의 생산·유통을 예방하여 도민 보건위생상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점검대상은 도내 2개 제조업체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공항()이다.


검사항은 먹는샘물 제조시 관리상태, 작업장 관, 수질검사실 운영, 자가품질 실시여부, 원료 및 용기 보관상태, 직원 교육 등 관련 법령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먹는샘물 제품수 및 지하수 원수를 수거하여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제품수는 52개항목, 지하수 원수는 48개항목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안전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검결과 수질기준 초과 및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주도는 먹는 샘물의 소비량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원수부터 제품수까지 수질검사 및 업체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불량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향후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 등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년도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적발되지 않았으며, 수질검사결과도 원수 및 제품수 모두 적합으로 통보되어 제주의 먹는샘물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