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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여름철 재난 한발 앞선 대비에 주력

서귀포시는 여름철 재난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노후화 된 CCTV 12대를 최신 고화질 장비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범람 등 위험이 예상되는 동홍천 등 4개 하천 지역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하여 재난 감시용 CCTV7월 초까지 추가 설치한.


기존 장비를 고화질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은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는 올 상반기 12대를 교체함으로써 재난발생우려지역 총 52대의 재난모니터링용 고화질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및 현장 위험 상황을 파악하여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홍천, 효돈천, 영천, 창고천 중상류 지역에 추가로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감시용 장비를 통해 주요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물놀이 지역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재난취약지역 및 위험 발생 우려가 있어 적극 대응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무전기를 활용하여 재난현장을 촬영하면 즉시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시간 현장지휘와 통제를 할 수 있도록 무전관제시스템을 가동한다.


서귀포시는 자동우량경보시스템 48개소, 자동강우량기 23개소, 재난홍보전광판 5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121개소, 재난문자발송 등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김형섭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현장 모니터링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경보시스템의 성능 향상 및 확대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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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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