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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2주년 기념 음악회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629일 오후 5시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관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블랙소울뮤직의 대모 BMK, 재즈 연주에 순수 열정을 더하는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MK는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울&펑크(SOUL & FUNK), 애시드 재즈, 어반(URBAN), 힙합 등 블랙뮤직(Black Music)으로 통칭되는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해석력을 바탕으로 블랙&소울 뮤직의 국모라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인건은 국내 최고 재즈피아니스트로 1990년대 후반 재즈 그룹야타(YATA)의 리더이며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과 가장 많은 협연을 하였으며, 지난 2013년부터 제주에서 생활하면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필순과 함께 제주 애월의 장엄한 노을을 읊조린애월낙조를 시작으로 제주의 서정성을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행사 당일 미술관을 찾은 내방객들에게는 김창열 화백의 <두 개의 물방울처럼>을 무료로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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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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