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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오는 7월 중국으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양지선) 오는 722일부터 25일까지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힐링여행2018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한다.

 

3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 지역은 중국으로, 내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해, 항주 지역의 김구 선생 피난처 및 임시정부 유적을 둘러보고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우수기업 시설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체험과 함께 현지에서 임시정부의 발자취와 민족의식 함양’, ‘중국의 우수 기업과 4차 산업 혁명시대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함으로서 체험 참여자들이 단순 해외여행이 아닌 우리의 지난 역사와 미래를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8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에는 서귀포시 관내 25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95(학생 70, 교사 25)이 참여하게 되며, 21()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세부일정과 준비사항 안내 등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양지선 기금 이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그 간 보다 많은 학생과 교사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있어, 올해는 참여자를 많이 늘리고 또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지역을 체험하는 만큼, 사제가 함께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은 사제 간, 또래 간 소통의 시간을 넓혀 활력이 넘치는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고 타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4회에 걸쳐 259(학생 195, 교사 64)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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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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