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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밭대피소 ~ 정상구간 낙석위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등산로 주변 동능(해발 1,850m) 낙석위험지 정비공사에 따른 탐방객 안전확보를 위해 오는 625일부터 731일까지 37일간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정상구간 탐방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20177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중간보고회에서 동능(해발 1,850m)구간 낙석위험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과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결과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낙석 제거 후 탐방로 개방하여야 한다는 자문을 받고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정밀진단용역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낙석위험지 정비공사 방법을 결정하였다.

 

공사 방법으로는 성판악 탐방로(진달래밭 대피소) 방향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는 낙석위험암석을 작게 쪼개어 탐방로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

 

제주도에서는 관련 내용을 공고하고 관련기관 등에 통보하여 탐방객 안전 확보 및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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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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