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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내 미분양 주택 '크게 늘어'

서귀포시 관내 미분양 주택이 급증세다.

 

최근 건축허가 통계를 보면 20185월 말 기준 서귀포시 지역 건축허가는 32273023로 전년 대비(434, 181069) 25.8%(동수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단독주택 건축허가는 657(96006)으로 전년 대비 42.4%, 공동주택 건축허가는 110(158130)으로 전년 대비 33.7% 감소하였다. 한편, 상업용 건축물 중 숙박시설은 21(58729)으로 작년 대비 8.7% 감소하여 분양형 숙박시설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서귀포지역의 건축허가는 대폭 줄었다.


2018년 서귀포시 지역의 건축허가의 감소 요인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에 따른 수요감소와 육지부 투자자의 투자수요 감소, 주거용 신축건축물 인허가 감소와 더불어 2017. 5월말 기준 서귀포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전년 대비(159) 50% 증가한 315호로 집계되는 등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신규 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택 인·허가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중국인의 투자 위축과 수익금 사기 등의 영향으로 분양형 숙박시설도 내리막길이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월별, 연별 건축허가와 건축경기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후, 서귀포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적정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 건실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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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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