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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마을 부녀회 『환경 사랑』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는 앞장서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지난 616() 개최된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서 지금까지 모은 헌옷 39.6톤을 의류 재활용 업체에 처분하였으며, 행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수익금 79만원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가 이번에 처분한 헌옷 39.6톤은 작년 10월부터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별로 모은 헌옷을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 개최 하루전(6.15.) 제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모두 운반하여 처분한 양이다.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는 중고물품 나눔장터에 전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여, 의류, 가방, 가전제품, 신발류, 기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79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팔고 남은 물품(의류: 500점 등)에 대하여는 서귀포시 아름다운가게에 전부 기증하였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모은 헌옷 39.6톤은 작년 서귀포시에서 수거한 헌옷(300)의 약14%에 해당하는 많은 양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에 다방면으로 앞장서는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금영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 사랑 실천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께서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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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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