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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산머루 도시재생 뉴딜사업 잰걸음

제주시 신산머루 도시재생사업이 잰걸음을 걷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삼아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5년간 50조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대상지 공모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산머루(일도2)지구가 선정 되었으며, 제주시에서는 일도2동 신산머루지역의 쇠퇴한 도심을 주거 및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재생을 통하여 활성화 시키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2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청취 후 국토교통부에 지정 요청하여 5월 최종 승인되었으며, 3월부터 주민 교육 및 역량강화, 주민의견 수렴 등의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어떤 마을에서 살아야 행복할까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중이며, 뉴딜사업중에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 설명회(`18.6.19 일도2동 주민센터) 개최예정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신산머루 지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진행중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7활성화 계획 확정하고, 8월 국토교통부 승인신청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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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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