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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재가암환자 한마음 자조모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54명 및 그 가족이 모여 월 1회 한마음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투병의지를 북돋아주고, 서로의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암을 예방 및 관리하는 이 자조모임은 동부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숲해설사를 초빙하여 붉은오름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음이온피톤치드를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 숲 냄새바람, 저글링 게임, 명상 등이 오감을 자극해 면역력을 높이고, 일상에 지친 암환자 및 가족에게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상반기 4회차 67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의 요구도에 의하여 2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및 건강생활실천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서 고맙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760-614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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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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