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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개관 30주년」기념 「블랑슈 네쥬(백설공주)」 초청공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기념으로 창원시립무용단의 춤과 이야기로 전하감동과 희망의 가족댄스컬 블랑슈 네쥬(프랑스어로 백설공주를 뜻)를 초청하23일 낮 3시 무대에 올린다.

 

이번 초청공연은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작품성·대중성 있는 다양한 우수작품 공연으로 도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계층별·연령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공연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창원시립무용단에서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야기의 백설공주 가족댄스컬 블랑슈네쥬를 가족과 함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랑스어로 백설공주를 뜻하는 블랑슈네쥬세계명작동화 백성공주를 모티브로 창원시립무용단이 기존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무용, 이야기,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펼치는 가족댄스컬로 기존의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백설공주의 캐릭터를 벗어나 뚱보 백성공주가 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역경을 딛고 다시 행복을 찾는다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외모적 콤플렉스를 노력으로 이겨내고 왕자와의 사랑을 이룬다는 동화적 설정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 그리고 실력과 성이 존중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담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롭게 만나보는 뚱보 백설공주 이야기이다.


앞으로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기념 및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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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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