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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관리사업 일제 지도점검 실시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체 이용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611일부터 오는 720일까지 사업자 단체(조합)와 합동으로 관내 전문정비업 312, 매매업 63, 자동차해체재활용업 9 3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여부 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정비업은 등록기준(시설 등) 적합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및 환경정비 실태,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에 대해 매매업은 매도관리대장 관리실태, 매매업체 등록차량 관리실태, 성능점검표 관리 등에 대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은 등록기준 준수여부, 원동기변속기 등 주요 재사용 부품의 표지여부, 폐차인수 증명서 발급 자동차의 폐차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나 사업개선명령을 내리고 자동차관리법 및 고시지침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사업정지 등의 처분을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문정비업체 중 현장조치는 8개 업체, 과징금은 정비 명세서 미작성과 등록장비 미보유 30개 업체에 대해 590만원을 부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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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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