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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 특별 점검

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625일부터 711일 까지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급 30억 원 이상, 민간 50억 원 이상 41개소로 토목 14개소, 항만 2개소, 하수도 12개소, 건축 13개소이며, ·성토면᐀관리 및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의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임금 체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품질시험, 안전보건, 시공분야는 물론 요즘 이슈 되고 있는 건설기계 근로자 임금체불 분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설계서 등 관련기준 준수 및 견실시공 여부 성토면 현장 관리 및 현장 내 배수로 관리상태 안전관리,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 적정성 여부(대장비치여부) 건설현장의 불공정 관행인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보험료 반영, 임금체불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여름철 우기 대비 시공실태 및 불공정 관행에 대한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사항은 발주기관에 통보하여 즉시 보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질이 확보되고 안전이 보장되는 건설현장으로 거듭 도록 현장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세한 건설노무자 임금 체불, 건설기계 대금 미지급에 따 민원이 최소화 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흡한 현장, 지적사항이 반복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도는 앞으로도 수시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건설장의 부실시공 문제 및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해 나가고, 안전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건설현장의 품질을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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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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