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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열린다

열번째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행사가 오는 615일부터 624일까지 남조로 붉은오름입구에 위치한 사려니숲에서 열린다.


'푸른숲 그리고 청춘을 테마로 올해 열 번째로 열리는 사려니숲에코

힐링체험 행사는 산림조합,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여하여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616일 오전 10, 붉은오름입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로천 김대규 화백(한국화가, 무형문화재)이 달마대사도 퍼포먼스와 클래식 공연 라본느’, 가수 임창정 특별공연이 있다.


또한, 주말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길탐방, 숲치유 활동 프로그램, 숲속에서 듣는 인문학 강좌 및 클라리넷, 오카리나 등 숲과 어울리는 다양한 악기 공연이 이루어져 사려니 숲을 찾는 이들의 힐링을 돕는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에는 휴식년제로 출입 통제되고 있는 물찻오름 탐방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사려니숲을 주제로 한 SNS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물찻오름 탐방은 행사 기간내 물찻오름 입구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착한 탐방객에 한해 입장이 이루어지며, 국립산림과학원 시험림 일부 구간도 임시 개방된다.


 한편, 10회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며 도내외 관광객 4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처 : 한라일보(064-750-2523), 페이스북 제주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sary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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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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