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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 시행

제주시는 제주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추가 선발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추가경정 예산(10억원)을 확보함에 따른 것으로, 전국적으로 4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그 중 제주시는 10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만 40세 미만인 자(1978.1.1.~2000.12.31.출생자)로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의 청년 농업인이며, 선발될 경우 영농 초기 생활안정 자금을 지급하여 영농 집중도를 높이고 조기 영농정착을 돕게 된다.


사업 신청은 68일부터 72일까지 자격과 요건을 갖춘 청년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영농계획서(5)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42018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29명을 선발하여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아직 독립경영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예정자 11명을 제외한 18명에 대해서 영농정착지원금을 4월부터 월별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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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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