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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농협성남하나로유통센터 제주특산 홍보판촉전

20181회 성남하나로유통센터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이 지난 524~30일까지 성남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제주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주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 제품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장기적인 판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판촉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일회성 홍보행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판촉전을 계기로 제주6차산업 인증기업 제품이 상시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성남하나로유통센터와 상시 입점 하기로 확정을 지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30일 행사를 마치고 61일부터는 성남유통센터와 구체적인 입점 협의에 들어간다. 제주기업들이 입점 제안 리스트와 제안서를 제출하고 성남하나로유통의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입점이 될 예정이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와 영농조합법인제주다는 제주6차산업 제품의 전국적인 소비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홍보와 판매, 유통을 겸하는 거점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서울경기 대형하나로마트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 성남 판촉전 행사와 맞물려 이미 수원하나로유통센터에서 529()~63()까지 제주특산제품 2차 판촉전을 진행하고 있고, 연말(11~12)에 다시 성남, 수원, 창동, 양재 등 릴레이 판촉전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 주요 하나로마트 판촉전과 입점이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19년에는 부산, 목포 등 거점을 시작으로 하여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해당 지역의 하나로유통센터와 긴밀히 소통, 협의 중에 있다.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강석수 대표는 성남하나로유통센터를 시작으로 한 서울·경기지역 순회판촉전에서 보여줄 제주6차산업 인증기업들의 도약과 성장을 주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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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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