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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감염병 예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예방접종부터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최근 서울소재의 학교에서 3명의 홍역 확진판정 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보호자와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보건소에서는 통합 예방접종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역을 포함한 백신 17종에 대하여 국가예방접종의 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함은 물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MMR(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1), 4~6(2) 총 두차례 접종한다.


2017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MMR 접종률은 99.5%, 2016년 제주 99.5%로 관할 영유아들이 적기에 접종을 완료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의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 높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홍역에 걸리면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잠복기가 7~21(평균 10~12)이며, 발진이 생기기 전 4일부터 발진이 사라진 후 4일까지 감염력이 있다.


홍역은 201618, 지난해 7명이 감염되었고, 올해는 현재까지 환자 45명이 발생하였다(전국).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고,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기능하므로 표준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홍역은 호흡기 비말(침방울 등) 및 공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추가 당부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서부보건소 의약관리부서 760-6274, 62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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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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