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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 , 제주시 공무원도 힘보태

30일 132명 12농가 일손 돕기 나서

농번기를 맞은 제주 들판에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제주시에서는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농작업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 530일 하루에만 공무원 132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12농가, 3ha의 마늘 밭에서 마늘수확을 돕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530일 제주시 공무원 일손돕기 현황을 보면 조천읍 지역 8농가, 8필지 18,419마늘 수확에 사회복지위생국, 총무과, 조천읍 소속 공무원 71명이 일손돕기에 나섰다.


구좌읍 지역은 3농가, 4필지 7620마늘 수확에 구좌읍 및 세무과, 종합민원실, 동부농업기술센터 공무원 40명이,한경면 지역 1농가, 1필지 3,848마늘 수확에 도 총무과 소속의 공무원 21명이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마늘, 보리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노동력 수요 급증하나 농작업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지난 14일부터 오는 610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자율 참여계획 마련하여, 제주시청 산한 공직자들이 자율적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마늘수확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면서 이달 29일까지 공무원 및 군경, 대학생 등 1762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90농가, 21ha 면적의 마늘 수확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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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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