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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근 아라요양병원장, 「박물관 1일 명예관장」

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5월중도민과 교감의 날 25에 운영하고 이유근 아라요양병원장을박물관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명예 관장으로 위촉된 이유근 명예관장은 한국병원과 한마음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아라요양병원 원장으로 도내 노인 의료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및 김영갑 갤러리 후원회장, 제주문화원 부원장 등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제주지역의 화합과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유근 명예관장은 박물관 주요 현황과 업무사항을 보고받은 전시장 및 시설물을 견학하고강정마을 윤경노씨 집안의 옛 생활을 보다특별전 관람 후 직원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명예관장은박물관 개관 때도 함께했었는데, 역사 깊은 박물관에 한 식구로 함께할 있어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므로 박물관에서 제주 고유의 가치를 간직한 소장품을 적극 발굴 수집해 나가야 한다. 또한 모든 일에는 도민의 이해와 동의가 필요하므로 박물관 활동상황을 밖으로 알리는데 전 직원이 힘써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매월 1회 도민과의 교감의 날을 운영, 박물관 1일 명예관장을 위촉하고 있는데 621일에는 부형종장애인총연합회장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1일 명예관장으로 모셔 도민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도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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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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