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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합동 점검

제주시에서는 공중화장실에서 여성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위생편의 제공을 위하여 경찰·KT와 합동으로 안심비상벨의 정상 작동여부를 530일까지 점검한다.

 

 

안심비상벨 현황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심비상벨은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주변 및 해수욕장, 민속오일 시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인근 공중화장실 69개소에 설치되어 있고,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효과와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2회 터치하면 관제센터 및 경찰 112종합상황실과 연계되어, 경찰출동을 통해 신속히 사건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최근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된 안심비상벨 신고 699건 중 실제 위급한 상황은 6(거동불편 등)불과해 경찰력 낭비 및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안심비상벨 점검은 경찰·KT와 합동으로 이상음원(비명소리 등) 감지여부, 비상벨 터치시 경고음 발생 및 112 상황실 연계 여부 등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시 즉시 수리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하고 청결하게 위생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심비상벨 점검등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장난 혹은 호기심으로 비상벨을 작동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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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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