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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 전역 CCTV 통합관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후보가 25일 제18호 공약으로 재난안전상황이나 범죄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내 전역의 CCTV를 통합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제주는 상주인구 증가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범죄 등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도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게스트하우스 주변, 다중이용시설 인근 등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펴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선 원 후보는 현재 도 전역에 설치된 8천여대의 CCTV중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내 관제센터와 미연계된 2200여대의 CCTV를 통합관제토록 하겠다, “제주 전역을 통합관제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 및 범죄발생시 범인검거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앞으로 매해 CCTV 2천대를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추가로 설치해 도 전역 CCTV1만대까지 늘리겠다, “통합관제센터를 확충하고, 현재 120명인 모니터요원도 50명 추가로 채용해 170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후보는 클린하우스내 CCTV41만화소급 저화질 CCTV 카메라를 200만화소급 이상으로 교체하고, 전용회선도 보급하겠다,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등 경찰서, 소방서 연계 5대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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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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