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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빵~빵, 실버카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에서는 만70세 이상 상가리마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523일부터 8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걷기를 실시하게 된 계기는 서부지역 70세 이상 걷기 실천율이 17.6%로 매우 낮아, 노인의 근육과 이환을 위한 허약체질관리가 필요하여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실버카, 지팡이 등을 의지하여 누구나 동네 한 바퀴 걷기에 참가 할 수 있으며, 걷는 중간 중간 쉼도 있고, 체조도 실시하면서 걷고 있다.


 

사전과 사후 체력측정이 실시되며 항목으로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비만도 및 체지방률을 측정한다. 앞으로 반응과 성과가 좋을 경우 타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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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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