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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영희)에서는 제 46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성년식행사를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향교(전교)가 주관이 되어 521일 오전 10시에 제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하였다.


매년 5월 성년의 날(셋째주 월요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성년을 맞는 1998년생 청소년들과 청소년단체, ··동 유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


이날 행사는 1부 성년의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9(도지사 4, 시장 5)과 건전청소년 육성 유공자 8(도지사 3, 시장 5)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 1999년생 1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성년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성년례에서는 전통의복인 평상복, 외출복, 예복을 번갈아 입고 남자인 경우 갓을 씌워주는 관례(冠禮)와 여자인 경우 쪽을 올려 비녀를 꽂는 계례(笄禮) 예식인 삼가례(시가, 재가, 삼가)를 재현하고, 술의 의식에서 성인으로서의 서약을 하는 등 기억에 남을 체험과, 년자에게 교훈을 주는 수훈(授訓) 순으로 전통성년례를 마련했다.


 

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시한번 성인이 되었음을 자각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깨닫게 되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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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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