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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떠나는 유네스코 3D 여행」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8517부터 7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에서 떠나는 유네스코 3D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세계자연유산을 3D로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1점의 3D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산,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렌즈의 굴절각을 이용하여 별도의 장비 없이 육안으로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3D 작 품 21점이 전시된다.


또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대형 3D작품(1.8m*1.2m) 10점은 3D 안경을 쓰고 관람할 수 있으며, 색다른 사진의 묘미와 실제로 동굴에 들어간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입체 안경과 포토카드를 이용하여 제주의 풍광을 입체로 만나 볼 수 있는 3D 포토북과 매직아이로 널리 알려진 초점방식의 입체 작품 5점도 감상할 수 있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훼손이나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용암동굴들을 3D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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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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