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번영 : 세계청소년 시민의 실천이라는 대주제로 『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2018년 11월1일부터 5일까지 시기를 확정하고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제주도와 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9개국 25개도시 160여명과 제주도 고등학생 등 32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 속에 각 국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지구촌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 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번영 : 세계청소년 시민의실천” 이라는 대주제로 청소년들이 우정과 신뢰를 쌓고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아울러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국제사회 문제를 글로벌적 시각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자라 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조강연, 평화문화탐방, 실내활동(K-POP배우기), 문화의 밤(Culture Night)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며, 제주학생외교관들로 이루어진 청소년들이 주요프로그램 진행과 안내를 맡는다.
제주도는 올해 9회째인 청소년포럼이 명실공히 많은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환영받는 국제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 되어짐에 따라 다양한 참여 세부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평화의 섬 제주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거점지로서의 역할 제공 및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 및 지원해 나아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