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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양한 양식품종 생산 지원

서귀포시는 양식품종의 다변화 및 차세대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광어를 제외한 어류의 종자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 서귀포시는 사업비 25000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13개소 양식어가에 양식 품종 다양화를 위한 종자구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양식산업은 96%이상을 광어에만 의존하고 있어 과다 경쟁으로 인한 단가하락, 과잉공급, 경영악화가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서귀포시는 광어이외의 터봇, 강도다리, 돌돔, 붕장어 등 다양한 종자구입 지원을 통해 양식어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하고 결과적으로는 광어 생산량 조절로 인한 가격안정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특히 제주 동부지역은 연중 15~17내외의 지하해수가 풍부해 터봇, 강도다리 등과 같은 품종의 국내 최적지로 손꼽혀 앞으로도 다양한 양식품종 보급을 통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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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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