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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개감염병 예방, 서귀포 동부보건소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올바른 성 지식 전달과 성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하여 17일 남원읍, 표선면 노인대학과 제주해안경비단 대원을 대상으로 서울의 구세군 보건사업부와 연계하여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노인 성매개 감염병은 평균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등에 따라 증가 추세이며, 청년층의 경우 성매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타 그룹 보다 높음에 따라 대상자별로 성매개 감염병의 감염경로, 예방 및 치료법, 검사방법에 대하여 교육이 실시된다.


성매개 감염병은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사전에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고, 감염 시에는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빠른 치유와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다.


성매개 감염병의 주요증상으로는 소변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성기로부터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성기나 주위 가려움증, 불편함 등이며 무증상의 경우도 있으므로 감염 의심 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성병 예방의 가장 쉬운 방법은 콘돔 사용이며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동부보건소에서는 성매개 감염병 및 에이즈 검사(익명)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760-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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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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