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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 활동 개시

제주시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축산물 취급 업소는 20185월 기준으로 총 876개소이며, 이중 식육판매업소가 433개소로 전체의 49%, 우유류가 141개소로 16%, 식육포장처리업소가 137개소로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축산물에 대하여 무작위 수거검사(30: 축산물 15, 유제품 10, 축산가공식품 5)와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수거검사는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포함하여 8종 이상의 성분규격검사를 실시하며, 특히 전국 주부교실 제주시지회 등 소비자 회원으로 구성된 12명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감시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주시에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취급을 주의하여 줄 것을 함께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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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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