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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공약 통해 구체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관광 및 문화산업 등 제주 주력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주디자인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디자인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관광산업이 발달한 제주도에서 디자인과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은 제주 산업 고부가가치화의 중요한 핵심이라며 디자인센터 건립 필요성을 피력했다.

 

문 후보는 “1차 산업과 2차 산업 그리고 관광산업과 연계한 국제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제주다운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디자인센터는 필수시설이라고 역설했다.

 

문 후보는 또 이미 2015년도에 대전과 강원, 제주에 디자인센터 건립 추진이 확정됐지만 제주에서만 추진이 되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제주디자인센터는 제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디자인센터 역할에 대해서는 제주디자인센터의 경우 제주테크노파크와 기능이 겹치지 않고 차별화 할 수 있도록 R&D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립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를 위해 문 후보는 제주디자인센터 건립은 디자인 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공약화해 구체화 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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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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