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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4개노선 노후도로 정비 추진

제주시(건설과)에서는 동절기 폭설로 인하여 훼손된 주요간선도로에 도로보수 예산 50억원을 투입하여 포장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 잦은 폭설로 인해 노후화된 도로의 틈새로 스며든 물이 동결 융해 작용을 반복하여 파손을 가속화시켰으며 약해진 아스팔트에 대형차량이 통행하며 지속적으로 도로파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 교통량이 많은 주요도로(동서광로, 연삼로, 도령로 등 11개 노선, A=2,665a)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여 6월까지 파손이 심각한 구간에 대하여 보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천 시 반사율이 높은 고휘도우천형 융착식 차선도색(L=38km)통하여 차선과 횡단보도 및 노면 표지를 새롭게 정비 중에 있다.

 

제주시는 한정된 예산으로 시일원 전역의 도로를 정비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과를 이끄러 내도록 공사를 시행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하였다.

 

사업이 완료 되면 안전사고 발생을 유발시키던 포트홀 등 도로보수를 통한 주행성을 확보하여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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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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