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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청소년문화센터 용담 유치”

제주시 용담1·용담2동 도의원 선거 공천이 확정된 김영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을 카드뉴스로 선보이는 이색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청소년문화센터를 용담에 유치하겠다면서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매주 1행복한 용담을 꿈꾸는 영심이의 약속을 선보이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용담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김영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김영심 예비후보의 약속을 간결하고 글과 직관적인 이미지로 보여주는 카드뉴스형 공약발표를 보이겠다고 소개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최근 SNS 사용이 늘고 있는데다 쉽고 재밌게 후보자의 약속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만들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드뉴스는 김영심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이날 첫 번째 공약으로 청소년문화센터의 용담 유치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PC방이나 카페처럼 놀 공간은 많아졌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복지공간은 찾기 어렵다면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전국 각 지역에 운영중인 청소년문화센터를 제주시 용담에 유치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배우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청소년문화센터에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영화, 다큐멘터리 등 시청각자료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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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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