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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49만명 ‘자전거 보험’기간 연장

제주시는 12000만원 예산을 들여 49만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시민 자전거보험가입기간을 2019413일로 연장했다.

 

4 14일부터 적용되는 보험의 보장 범위 및 금액은 최초4~8주 진단 시 20~60만원 1주이상 입원 시 20만원 3%~100%의 후유장애 시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사망 시 500만원(15세미만자 제외)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원 (14세 미만 제외)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000만원 한도(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14세 미만자 제외)내에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년으로 주민이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별개로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전거 보험대상은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은 피보험자 자격을 부여받으며 보험기간 중 전입했을 경우에도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제주시 자전거 보험료 지급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문의는 제주시청 도시재생과(064-728-3553) 또는 DB 손해보험(02-475-81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최초 가입일인 2016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31건에 197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관내 경찰서, 종합병, 자전거 수리소, 동호회를 중심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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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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