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운영추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 상주단체로 ()제주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가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간에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제공 및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공연장은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는 제주 출신의 전통 예술 공연 단체로 ‘Leodo:The Pradise’뉴욕한국문화원 단체 선정, 에든버러 BBC-the One show 출연, 언론사 Darkchat 리뷰상 및 제1회 융복합콘텐츠공모전 선정, 2015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단체 선정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주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우리의 전통과 제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비나리>, <달의 노래>, 초연 작품인 <탐라 순력도> 공연과 <Summer Art Weeks>의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뿐 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추후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정문화회관은 올해 2월부터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629일부터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장의 모습을 선보인다.

 

문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