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는“2018 제주 동남아 무역사절단(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도와 중진공 제주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식품, 화장품 등) 8개사를 선정하게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25일까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 및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는 사전 해외시장 조사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및 항공료 50%(1사 1인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그룹화하여 목표시장에 파견,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현지바이어와 집중 수출상담을 하게되며, 4월(일본), 7월(동남아), 10월(북미)에 총 3회·23개사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진실적은 총 2회·14개사 참여 400만불 계약을 추진하였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유망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 일환으로 무역사절단 파견지원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