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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허영선 작가 초청강연회

탐라도서관은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 도서관 생활화를 위한 지역연계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으로 지난 412제주4.3 어둠에서 빛으로 주제로 허영선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월 북토리 주제도서로 선정된제주4.3을 묻는 너에게를 바탕으로 책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4.3관련 이야기들을 제주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진행해 준 허영선 작가는 1980심상신인상으로 등단하고, 제민일보 편집부국장, 제주민예총 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4.3연구소장, 5.18기념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해녀들,추억처럼 나의 자유는,뿌리의 노래, 문화 칼럼집 , 기억의 바람, 역사서 제주4.3을 묻는 너에게, 그림책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 바람을 품은 섬 제주도, 워낭소리등을 펴냈다.

 

탐라도서관에서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4.3관련 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4.3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제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4.3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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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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