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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린이날 맞이 학교 주변 안전식품 판매 환경 조성

제주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식품 조리 및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23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판매 및 조리업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조리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구역과 학교와 학교간 거리가 가까워 200m 이내의 범위가 서로 중첩되는 경우에는 여려 학교를 포함하여 한 개의 구역으로 지정하며 학교 내 매점, 식품자동판매기영업도 포함된다.

 

지도점검은 제주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매점, 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등에서 떡볶이, 닭강정, 토스트, 삼각 김밥 등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판매·조리업소 418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 조리판매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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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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