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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간닷, 민주당 김영심 15일 출사표

오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예비후보가 15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영심 예비후보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선거사무소(용문로터리 김명식내과 3)에서 열린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지난 겨울 촛불혁명으로 정의로운 정권교체를 성공적으로 거둬냈다면 올해는 묵디 묵은 지방권력을 교체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전락한 지방정치를 오직 제주도민과 용담동 주민들을 위한 정치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제주 여성으로서, 아이를 둔 엄마로서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 곁을 한결 같이 지켜냈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지역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종사자, 어르신, 학부모 등 주민들을 만나 삶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꾹꾹 손으로 눌러쓴 약속들을 소신껏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영심 예비후보는 자신만이 용담1·용담2동의 대표 적임자라며 자신을 드러냈다. 김영심 후보는지역의 도의원은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했고 열정과 성실함을 겸비한 일꾼이어야 한다저 김영심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


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이었던 김영심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더불머민주당 갑지역위원회 용담동 당원협의회장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 오영훈 국회의원 입법보조 용마,성화어영마을 항공소음피해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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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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