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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마을별 축산환경감시원」공개 채용

제주시에서는 축산사업장에 대한 환경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마을 축산환경감시원24명을 오는 419일까지 공개 채용하고, 51일 부터 103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축산환경감시원은 한정된 행정인력만으로는 날로 증가되는 축산악취 및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한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마을환경감시원으로 채용하고, 현장 감시를 통한 환경오염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한다.

 

마을별 채용인원은 한림읍 10, 애월읍 4, 구좌읍 4, 조천읍 2, 한경면 2, 동지역 2명 등 총 24명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축사시설 주변 가축분뇨 불법배출 및 악취발생 모니터링과 비밀 배출구 설치여부 등이며,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축산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공개채용을 거쳐 선발된 축산감시원들은 이달 말 감시원으로서의 직무수행방법과 안전교육 등을 받은 후 해당 읍면동에 배치되어 51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작년 제주시(환경지도과)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축산환경감시원을 처음 시범 운영하여 5건을 적발하여 경고 1, 과태료 4건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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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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